이천농협은 6일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국회 유승우 의원, 조병돈 이천시장 등 조합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마트 확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이태용 조합장은 개장사를 통해 “그동안 확장을 둘러싸고 용도변경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제대로 된 농산물 전문판매장이 들어선 만큼, 지역주민에게 질 좋은 생활필수품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 애써 가꾼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원병 중앙회장은 “주민들에게는 꼭 필요한 농협이 되고 또 농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농협 가족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천시 창전동 458-4 일원에 위치한 이천농협 하나로마트는 연면적 9천266.46㎡에 지하 1층, 지상 2층을 갖췄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