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 마장면 등 4개 지역 여성의용소방대가 새롭게 발족됐다.
이천소방서(서장 배덕곤)는 지난 5일 유승우 국회의원과 조병돈 이천시장, 오문식 도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마장, 백사, 신둔, 모가 4개 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매년 소방수요가 증가함에도 지금까지 여성의용소방대가 설치되지 않아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마장 등 4개지역에 대해 보다 원활한 소방활동을 추진키 위함이다.
여성의용소방대 4개대는 앞으로 각종 안전캠페인 및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활동 참여는 물론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지역 의소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낼 각오다.
마장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상현은 “여성의용소방대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봉사 및 소방활동 보조 등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이천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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