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은 5일 전통도예인 4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선임된 전통도예인은 대한민국 도자명장 김세용씨를 비롯해 이천도자명장 1호 유광열씨, 광주도자명장 1호 박부원씨, 여주도자명장 1호 조병호씨 등이다.
재단은 대한민국과 이천, 광주, 여주 등 지역을 대표하는 4인의 도자 명장이 이사에 선임됨에 따라 차기 비엔날레에서 한국전통과 전승도예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의 전체 이사는 모두 12명으로 이번에 이들 4명을 포함, 8명이 새로 선임됐다.
한편, 차기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2015년 이천, 광주, 여주의 도자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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