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오리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조류인플루엔자(AI)로 피해를 받는 이천·여주지역 닭고기와 오리고기 사육 농가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지사장 강승현)가 팔을 걷어붙였다.
이를 위해 지사는 구내식당 식단의 경우, 주 1회 닭과 오리고기를 이용한 식단 운용은 물론 필요 시 닭·오리고기와 계란 등을 팔아주는 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강승현 지사장은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도록 AI 사태가 진정될 때가지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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