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보건소, 장애인들에게 재활의지를 심다

포천시보건소는 최근 포천아트밸리에서 장애로 혼자서 활동이 어렵고 독립적 경험의 기회가 부족한 등록 장애인에게 한지 바구니 만들기 일상생활 동작훈련(ADL)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등록 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 동작훈련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독립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줌으로써 재활의지를 높여 일상생활에서의 자신감을 갖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냅킨 우산공예 만들기, 토피어리 만들기, 비누공예, 양초공예를 거쳐 11월 작품 전시회로 마무리 장애인의 자립능력 증진과 재활서비스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 동작훈련(ADL) 교육을 통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원만한 사회활동을 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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