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펼치는 사랑 나눔 헌혈운동이 각계 각층의 호응 속에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 헌혈 운동은 첫날 에스원이천지점과 라온팰리스 앞에서 실시한 길거리 헌혈 운동이 관심을 모으며 참여자가 줄을 이었다.
특히 27일 헌혈차량이 읍면동 사무소를 순회하자 선거철과 맞물려 각 예비후보자들이 앞서 동참하는 등 열기를 더하고 있다.
현재 참여를 희망한 기관, 단체는 e마트 이천점을 비롯해 ㈜에이치시티, ㈜뉴트리바이오텍, 현대엘리베이터, 이현고등학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 7군단 등이며 시는 시청 앞 동시헌혈 행사 등을 통해 참여 분위기 확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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