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재단·경기콘텐츠진흥원 청년 도예작가 창업 지원

한국도자재단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청년도예가 창작 및 창업 지원에 발 벗고 나선다.

도자재단은 40세 미만의 청년작가 육성과 창업 지원을 위해 올 한해 동안 재단 ‘레지던시홀’ 및 ‘세라믹스 창조공방’ 창작지원 프로그램과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자재단은 이천 세라피아에 위치한 레지던시홀과 세라믹스 창조공방을 활용, 청년 작가들에게 창작공간과 시설 및 재료비를 지원하는 등 창작 활동을 돕고 도예가를 위한 워크숍 및 세미나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창업과 관련된 법, 제도, 마케팅,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1대1 컨설팅 등 창업 네트워크와 펀드, 보증 등 창업자금도 지원한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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