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시장 서장원)는 최근 청계산 일대에서 조난자를 구호하고 실종자 수색에 기여한 민간인(장광식, 일동면 거주)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씨는 산행 중 부상을 당한 조난자를 정성껏 구호하고 신속히 119로 신고해 실종된 또 다른 조난자 수색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관 주도의 안전방재 활동은 물론 민간의 방재활동 공적을 널리 알리고 방재영역에서의 민간의 역량을 극대화해 안전 포천시 구현에 민간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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