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천만장학회, 장학생 93명에 6억7,800만원 전달

삼천리가 25일 재단법인 천만장학회 주관으로 ‘제28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생 63명과 고등학생 30명 등 총 93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7천800만 원의 장학증서가 수여되었다.

이날 수여식에서 장학생들은 “천만장학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늘 지켜봐 주고 응원해주는 동반자와 같다”며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사회에 다시 나누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천만장학회는 지난 1987년 설립된 이래 교육 및 연구비 지원, 학술진흥 활동과 문화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그동안 총 38억8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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