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민속5일장 상인회(회장 이종태)는 25일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청소취약지역 방치쓰레기 수거사업(클린누리사업)’의 일환으로 포천 민속5일장 상인회에서 담당하는 포천종합운동장부터 포천경찰서 인근 반월교 구간에서 실시해 겨울 동안 하천변에 쌓여있던 쓰레기 5t을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포천을 위해 바쁜 가운데도 봉사하는 상인회원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에서 우수상과 상사업비 1억을 받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와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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