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은 최근 위기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 심리 치료를 위한 Wee 센터를 개소했다.
Wee 센터는 개인 상담실과 집단 상담실, 놀이치료실, 심리검사실 등을 갖추고 전문상담교사와 임상심리사 등 6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한다.
특히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치료, 검사 평가, 특별교육, 복지, 교사 연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Wee란 We(우리)+education(교육)과 We(우리)+emotion(감성)의 합성어로 진단-상담-치유의 원스톱 서비스를 뜻한다.
김영신 교육장은 “학생들이 겪는 위기상황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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