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북부 청·장년층 미취업자 고용 촉진을 위한 2014년 중소기업 청 장년 취업인턴사업 운영 민간위탁기관으로 경기북부 상공회의소 등이 지정됐다.
24일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에 따르면 청년 인턴사업 운영기관은 경기북부 상공회의소, 경기동부 상공회의소, 스탭스㈜ 의정부센터 3곳이다. 청년 인턴은 만 15세 이상 34세 미만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제조업 생산현장 및 정보통신업 정보통신직에 취업한 인턴은 최대 220만원의 취업지원금 혜택이 있다.
참여 기업은 인턴 기간 최대 6개월 동안 월 최대 80만원 한도에서 약정 임금의 50%와 정규직 전환시 전환일로부터 6개월간 월 65만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만 50세 이상 미취업자를 채용하는 장년 위탁기관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사)고령사회 고용진흥원 일자리상담지원센터 3곳이다.
참여 기업은 인턴 기간 최대 4개월 간 월 최대 80만원 한도에서 약정 임금의 50%와 정규직 전환시 전환일로부터 6개월 간 월 65만원이 지원된다.
이수종 지청장은 “적극적인 참여자 모집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경기북부지역 청·장년층의 고용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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