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야구장 준공기념 사회인 야구대회 개최

포천시는 지난 23일 창수면 오가리 일원에 건립한 야구전용구장에서 준공기념으로 지역 내 24개팀이 참가하는 포천시 체육회장기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서장원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포천 야구전용구장 조성으로 각종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나아가 야구동호인들의 전지훈련장으로도 활용돼 포천시가 체육의 메카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 야구전용구장은 포천시가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포천파워㈜에서 야구장을 건립해 포천시에 기부체납하는 상생협력 이행협약에 의한 사업으로 총 39억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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