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참사랑회(회장 정인숙)는 20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참사랑회는 생연2동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주들의 자조 모임으로 사업을 통해 얻은 이득을 지역주민에게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매년 일정 금액을 대학 장학금으로 기부,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정인숙 회장은 “작은 도움을 주고 오히려 더 큰 보람과 기쁨을 얻고 있다”며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열심히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