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체납액 일소 및 대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체납정보조회 시스템’을 구축,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체납정보조회 시스템은 각 부서마다 개별시스템으로 운영하던 지방세 및 세외수입(주정차과태료, 차량검사 및 책임보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내역을 한 번에 조회, 납세자 체납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적인 체납 정보 시스템이다.
그동안 부서별 개별시스템 운영으로 납세자가 부서별 방문 및 체납고지서 출력으로 민원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시는 이와 함께 체납자에 대한 문자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납부편의를 제공, 체납을 사전예방하는 한편 이천시 자주재원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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