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 선진국가 견학 권역별 일자리ㆍ복지 연계 성과
남양주시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해외연수팀이 ‘2013 사회복지사 해외연수 수료식 및 나눔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해외연수팀이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해 사회복지사 해외연수 사업에 참여했던 9개팀 65명의 해외연수단원의 수료식에 이어 연수결과 나눔대회에 대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선정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됐다.
남양주시 해외연수팀은 송영모 남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을 비롯 희망케어센터 사회복지사 4명으로 구성 ‘남양주 민ㆍ관 협력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용복지 전략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호주와 뉴질랜드로 연수를 다녀온 바 있다.
그 결과 남양주시에 전국 최초로 고용복지종합센터를 설치, 국정과제인 맞춤형 고용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자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호주·뉴질랜드 선진국가 방문결과를 적용해 권역별 저소득층 고용을 위해 권역별로 일자리와 복지를 연계하고 지원 창구를 일원화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유창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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