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원장 김현승)과 효사랑 파주요양원(원장 박혜선)은 17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의료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의료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효사랑 파주요양원 입소 어르신의 건강증진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의료기관의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기관은 협약체결에 따라 ▲요양원 입소 어르신을 위한 편리하고 신속한 진료체계 구축 ▲어르신의 건강상태 평가 및 적절한 조치 ▲응급환자 조치 등 다각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동노력한다.
박혜선 효사랑 파주요양원장은 “노인성 질환을 앓고 계신 어르신들은 다방면의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과의 의료협약은 필수조건”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노인 복지 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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