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사단, 17일부터 혹한기 전술훈련 실시

육군 1사단은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 간 올해 혹한기 야외 전술훈련을 파주시 문산, 법원, 광탄 일대에서 실시한다.

훈련기간 중 군 차량 및 자주포, 병력이 주요 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공포탄 및 조명탄도 사용할 예정이다.

사단은 훈련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매년 동계에 실시하는 정례적인 훈련이며 혹한의 조건하에서 동계작전 제한사항을 식별, 극복함으로써 동계 내한적응과 작전수행능력 배양해 적과 싸워 이기는 강한 전진부대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훈련기간 중 주민 불편사항은 사단 민원실(031-947-1711)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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