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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더불어사는 민주시민 교과서 활용 워크숍 실시

승인 2014-02-12 19:56
김덕현 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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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한승덕)은 지난 11일 대회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교 민주시민교육 및 교육과정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교과서 활용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교과서 개발의 철학적 배경과 특진과 내용을 강의, 학교 급별로 분임 토의를 통하여 교육과정과 연계 방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특히 이번 교과서 개발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개발된 인정 도서로서, 교화 및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현 사회에 논쟁이 되고 있는 상황을 토론을 통하여 자신의 입장을 분석하고 비판적 사고를 통하여 민주시민이 될 수 있도록 미래의 핵심역량을 키우는데 있다.

교과서 내용의 구성은 인권, 선거, 평등, 다양성, 평화, 연대, 환경, 노동, 미디어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교사들의 분임 토의 결과 교과서를 활용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안이 나왔다.

활용 방안은 ▲창의지성 교육과정 재구성과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 ▲중ㆍ고등학교는 선택교과로 편성운영 ▲논술형 평가자료로 활용 ▲범 교과 학습 주제로 활용하기로 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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