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수도권 지자체 중 처음으로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팀 출전

화성시가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2014년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출전한다.

시는 11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에 소재한 (재)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채인석 화성시장, 조훈현 한국기원 상임이사, 양재호 사무총장, CJ E&M의 이성학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조인식을 가졌다.

채인석 시장은 “54만 화성시민이 바둑을 통해 건전한 스포츠문화를 향유하고,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활성화를 통해 국내 바둑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조인식 이후에는 조훈현 한국기원 상임이사가 채인석 시장에게 기념바둑판을 증정하고 화성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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