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200만 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하루 4시간씩 반월저수지 인근 자전거대여소에 나가 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이다.
박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군포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의 이웃이자 또 하나의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족이 행복한 군포,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정을 나누는 사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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