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0일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경기도 및 전국의 참여 공공도서관을 하나의 회원증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도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 도서관은 남양주시 공공도서관 8개관(도농·평내·와부·화도·진건·별내·오남·퇴계원도서관), 평택시 4개관, 가평군 4개관 등 경기도내 도서관 16개관과 전국 7개 시·도(부산, 인천, 대구, 광주, 제주, 전남, 전북) 192개관 등 총 208개관이다.
도서의 대출은 참여도서관 1개관에서 5권까지 대출 가능하나, 전국 모든 도서관을 이용할 경우 총 20권의 대출이 가능하다.
통합도서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통합도서회원으로 가입 후 통합도서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지난해 12월에 개관한 진접도서관 및 내달 말 개관할 예정인 진접푸른숲도서관은 프로그램 추가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유창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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