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자원봉사센터, 중·고생 56명에 교복 지원

화성시에 거주하는 한부모·조손·결손가정 자녀와 지역아동센터 보호대상자 청소년들의 교복을 지원해주는 후원금 전달식이 1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2014 모범 청소년 교복 전달식’을 슬로건으로 건 이날 행사로 새마을금고 연합회, 생활원예연구회, 손뜨개봉사단, 박경자㈔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법인이사 등 단체와 개인 후원으로 모인 총 1천380만 원의 후원금으로 56명의 중·고등학생에게 교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후원금이 증가해 다양한 청소년 기관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복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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