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금메달을 부탁해!… ‘봅슬레이’ 서영우 선수 격려

파주시는 오는 7일~23일까지 열리는 소치 동계올림픽에 봅슬레이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서영우(24) 선수를 초청해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서 선수가 거주하는 금촌2동 사회단체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겨울이 없는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의 동계올림픽 출전 실화를 그린 영화 ‘쿨러닝’의 기적을 서영우 선수가 재현해줄 것”을 당부하며 “러시아 소치에서 파주시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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