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의용소방대 한인섭 대장·황옥진 여성대장 취임

시흥소방서는 23일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소방서 관계자와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장과 여성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8대 신임 의용소방 대장과 여성대장으로 취임하는 한인섭, 황옥진 대장은 “대원 상호 간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임하는 김성겸 의용소방대장과, 강행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20여년 간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으며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왔다.

정장권 소방서장은 “새로운 대장을 중심으로 화합과 소통을 통해 지역의 안전 방패막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