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감토크는 희망누리 학부모 연구회 활동에 대한 평택 학부모의 긍정적 역동을 공유하여 향후 학교 교육과 연계한 바람직한 학부모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문화 이해하기, 우리 자녀 자존감 높여주기, 청소년들의 꿈 키워주기 등에 관한 주제를 선정하여 4명의 학부모가 패널로 참가했다.
이날 공감토크는 학부모가 바라보는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들과 학부모 역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청중과 함께 소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토크로 학부모들의 참여와 의견교류가 활발히 진행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함께 배우고 실천한 결과를 ‘학부모 매거진’을 통해 교육감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교육의 주체로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학부모의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상곤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 혁신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좀 더 깊이 있게 나누는 편안한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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