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가족과 함께 ‘힐링캠프’ 호응

SK하이닉스가 가족과 함께 하는 힐링캠프를 가져 화기애애한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겨울방학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의 건강과 소통을 위한 ‘심기신(心氣身) 힐링캠프’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심기신 힐링캠프’는 임직원 가족들의 행복한 가정 구현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18일~19일까지 양일간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진행됐다.

한마음 소통캠프에서는 임직원 가족들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개그맨들의 멋진 공연과 함께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마술쇼 및 비눗방울 체험 등을 진행,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직원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힐링캠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중 특히 명상의 시간이 임직원 상호 간 지친 몸과 마음을 풀고 가족끼리 유대감을 쌓기 위한 단합의 장으로 진행돼 참여율이 높았다.

힐링캠프에 참가한 김천수군(사동초 6년)은 “명상과 수련을 통해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가족과 함께 겨울방학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이와 함께 오는 25일 개그맨과 함께하는 ‘한마음 소통캠프’를 이천 본사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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