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통일로권 행복나눔 바자회’가 19일 SGI 통일로권회관에서 열렸다.
요식행사 없이 진행한 이번 바자회는 3천여 명이 몰려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낮 12시부터 개장한 바자회는 먹거리 장터를 열어 참가객들에 이색음식을 선보였다.
또 2층 소강당을 비롯한 각각의 기능실에서 네일아트실(손톱소지)과 크로키세상실에서 푼돈을 모으며 봉사기금 모금에 힘을 보탰다.
특히 기증품으로 접수된 생필품과 유명의류품 등 이번 바자회에서 최고 하이라이트로 진행한 경매시장에 인원들이 대거로 몰리는 등 행복나눔을 위한 온정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한편, SGI 통일로권은 지난해 바자회를 통해 파주시 농아인협회에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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