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13번째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의원들은 쌀, 화장지, 학용품, 기저귀, 세제 등을 나누어 들고 주라 장애인센터와 모전 지역아동센터, 한솔 요양원 등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해당 시설장과 입소자들과 함께 단란한 시간도 갖고 덕담을 나누었다.
이광희 의장은 “크지 않은 선물이지만 시의원들의 관심과 사랑이 항상 여러분들께 향해 있음을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면서 사랑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2008년 추석 명절부터 릴레이로 펼쳐 온 이천시의회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이번이 열 세번째로 그동안 3천여만원의 위문품 전달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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