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길)은 최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50회 이상 교통봉사를 해온 윤후덕 국회의원(민주당 파주 갑)에게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석길 교육장은 감사장 전달식에서 “파주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지속적으로 성실한 교통지도를 펼쳐 의원신분으로서 지역주민의 모범적인 사례로 화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주교육 발전에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 의원은 “파주의 미래는 교육과 학생들에게 달렸다”며 “파주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지난 2010년부터 운정신도시를 비롯해 광탄, 조리 등지의 초등학교 입구에서 교통지도 봉사활동은 물론, 교육환경 개선사업 예산 확보에 주력해 광탄고등학교 기숙사 건립 국비 확보와 운정고교 자율형 공립고교 선정에 크게 이바지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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