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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우수기관 선정

승인 2014-01-05 19:44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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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경기도 시책사업 중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이란 경기도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환경사업의 일종이다.

그동안 이천시는 ‘클린 이천’을 전면에 내세워 생활 쓰레기 치우기를 적극 펼쳐왔다. 특히 청소취약지역 관리를 위한 도로입양사업은 물론 클린누리사업과 무단투기근절을 위한 도로환경감시단 운영, 무단투기 행위 단속, 청소행정분야 자원봉사 참여 등의 능동적 청소행정을 펼쳐왔다.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나눔장터 추진, 농촌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 재활용 집화장 사업, 폐비닐 수거 사업, 특수시책인 생활폐기물 직배출 사업 운영 등 환경미화를 환경보존과 자연정화 차원으로 넓혀온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병돈 시장은 “전국 제일의 깨끗한 도시, 살고 싶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면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시민정신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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