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최근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남공직협) 이ㆍ취임식 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8기 남공직협 회장으로는 공원과에 근무하고 있는 최호인(행정 7급)씨가 회장으로 취임,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제8기 남공직협은 제도개선, 공감커뮤니케이션 등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ㆍ몸짓에도 귀를 기울이고, 회원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기 위해 장례지원서비스 등 소외계층 위문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한 공간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한 마음 연수를 비롯해 자녀 시티투어, 소그룹 해외연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호인 회장은 “‘행복한 미래, 함께하는 변화’라는 슬로건으로 제8기 직장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공평하고 합리적인 인사문화 정착,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지원 강화를 통해 행복과 편안함이 살아 있는 일터를 조성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남양주시의회 시의원, 경기동북부권협의회 노세원 구리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해 출범식을 축하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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