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과 함께 썰매를 타고 빙어잡기 체험도 즐기며 수중한 추억 한가득 만들어봐요.”
경기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동두천시 소요산 일원에 놀거리ㆍ즐길거리ㆍ먹을거리가 가득한 눈썰매장이 최근 개장했다.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내에 개장한 눈썰매장은 부지 7,000㎡에 길이 100m, 폭 20m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으며 오는 2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새하얀 설경속에 범퍼카와 이동식 기차 등의 놀이시설까지 갖춰,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고 아이들에겐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또 지척에 천년 고찰 자재암과 전쟁기념박물관이 있어 가족ㆍ연인ㆍ친구간 추억 만들기에 제격이다.
특히 가족과 연인의 추억이 될 빙어잡기 체험은 물론 다양한 얼음작품도 설치될 예정이다.
눈썰매장 이용요금은 무료지만 썰매 대여료 5,000원만 내면 시간에 구애 없이 마음껏 즐길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031) 860-2319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는 “이용객들의 안전과 볼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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