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기동군단, ‘적 전면전 격멸훈련’ 실시

육군 제7기동군단은 지난 2일 전면전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신년 ‘적 전면전 격멸훈련’을 예하부대와 함께 동시에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전 부대가 새벽 6시 30분께 적의 전면전 상황을 가정, 간부 비상소집 후 방호훈련과 함께 제대별로 실제 야전 전술집결지를 점령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군단부터 여단까지 전시지휘소 전개와 전술 공유를 통해 연동된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전투편제장비 조작ㆍ적 5대 위협 상황조치ㆍ애로지역 극복 등 현장에서 전투임무 필수 핵심과제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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