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역아동센터는 이천 관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 이용 아동과 학부모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희망의 소리마당’ 발표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희망의 소리마당은 (주)하이닉스의 재능 기부를 통해 35명의 아동들이 준비해 온 ‘알콩달콩 꿈의 오케스트라’로 시작으로 2013년 지역아동센터 활동 동영상 상영, 각 센터별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발표회는 그동안 아동들이 닦에 온 재능과 독특한 끼가 맘껏 발산돼 축제분위기로 이어졌다.
신승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특기와 적성을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아동들이 자기만의 독특한 끼를 발산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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