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화성지시부(지부장 김종철)가 지난 23일 남양동에 소재한 은혜의 동산 교회를 방문해 방한용 상의를 전달했다.
기증품은 NH농협 화성시지부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해 모은 봉사단 기금을 투자해 의미를 더했다.
화성사랑 함께 나눔 농협봉사단은 지역 내 농협 임직원 930명으로 구성, 13개 봉사단으로 조직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철 지부장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방한용품을 지원해 뜻깊다”며 “겨울나기를 걱정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줘 기쁘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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