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경기도가 도내 자활사업 추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자활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로써 보건복지부 주관 2013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평가 우수기관, 경기도 주관 2013년 희망리본프로젝트 우수기관에 이어 자활분야에서 3개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자활사업 추진 ▲경기내일로사업 ▲자산형성 지원 ▲자활기금 운용 등 자활사업 전반에 대해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시는 사업추진 우수 뿐만 아니라 도정발전에도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양주시는 그동안 ‘복지의 최고점은 자활복지’라는 목표로 수급자의 탈수급과 저소득층의 탈빈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종합자활정책을 펼쳐왔다.
또한, 희망케어 자활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취업 장애요인 해소 및 각종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자활고용분과를 통해 민관협력체를 구성·운영해 왔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고용복지종합센터 내에 복지지원팀을 신설해 수요자 맞춤형 고용·복지 원스톱 서비스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선도적인 고용복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자활사업의 선두 지자체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유창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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