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회의소(회장 장동문)가 송년회를 개최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공회의소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1억원을 쾌척하는 나눔행사를 함께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이인재 파주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박찬일 파주시의회의장 및 윤주칠, 김용선 파주상공회의소 명예회장 등 파주시 상공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년회를 통해 장동문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상공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CEO 세미나를 비롯해 다양한 설명회와 직무교육으로 상공인의 내실을 다지는 한 해 였다”며, “앞으로도 상공인의 권익대변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파주상공회의소는 놀라운 성장으로 창립 5년 만에 파주시를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며 “기업이 잘돼야 파주가 산다는 신념으로 내년에도 기업인들이 기업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파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008년 창립이후 매년 이웃돕기 모금행사를 해왔으며 이번에 모금된 성금 1억원은 파주시에 지정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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