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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시설채소 및 축산농가 영농자재 지원

승인 2013-12-19 17:09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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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조합장 이태용)은 시설채소 및 축산농가 조합원들의 생활안정과 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필요 영농자재 구입권을 긴급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업인 실익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지원된 자재 구입권은 총 5천여만원으로 어려운 농가들의 영농활동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료와 농약 등 영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는 영농자재구입권은 시설채소농가 4천100만원, 축산농가 900만원으로 각각 배분, 지원됐다.

이천농협 이태용 조합장은 “비료와 농약대 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지원금을 긴급 방출했다”면서 “이를 통해 소득증대를 통한 안정적 영농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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