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보건소·알코올상담센터 건강음주 실천마을 발대식

화성시보건소와 알코올상담센터는 지난 17일 화성시 정남면 발산1리 마을회관에서 ‘건강 음주 실천마을 발대식’을 마을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날 발대를 기점으로 지나친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신체·심리·사회적 문제 및 정보를 제공하고 화성시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주민대상 음주폐해예방교육 및 이동상담, 캠페인 등을 통한 지역주민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시켜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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