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와 송년 오찬 간담회 가져

파주경찰서(서장 김성섭)는 18일 김성섭 파출소장, 아동안전지킴이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1년 동안 학교주변 아동보호를 위해 노력한 아동안전지킴이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목소리를 청취하여 내년에도 아동이 안전한 파주 만들기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아동안전지킴이들은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경찰이 그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양한데 대해 노고를 격려해주고, 근무 중에 있었던 에피소드 등을 주고받는 대화의 장으로 힐링의 장으로 이어졌다.

김성섭 서장은 올 한해 학교폭력 및 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해 통학로, 놀이터 등을 중심으로 활동한 결과 단 한건의 아동범죄가 발생하지 않은데 대해“이러한 결실을 맺게 해준 아동안전지킴이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아동안전지킴이는 경찰과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파주=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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