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산가공연구회와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 회원 20여 명은 17일 이천 모가면 소고리 소재 감사의 집 등을 찾아 농산가공 제품 등을 전달했다.
이들 단체는 농산물가공사업장에서 생산한 농산가공제품 21종과 쌀 등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 연말 행복나눔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나눔행사에는 길경농원(도라지즙), 단드레한과(한과), 맘앤잼(잼), 석촌골장류(장류), 서경들장류(장류), 인항아리(유자청), 효정떡방(떡류) 등 지역 내 사업장과 단체 등이 동참해 사랑의 손길을 나눴다.
박일례 회장은 “연구회는 지역여건에 맞는 일감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체가 함께 이웃사랑에 동참해 뜻깊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