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태안농협(조합장 김세제)은 지난 16일 ‘사랑의 밑반찬, 따뜻한 목도리 함께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태안농협 임직원과 내부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지난 9일부터 직접 손뜨개한 목도리와 밑반찬을 준비해 관내 110가구의 독거노인, 장애우 가족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한편 태안농협은 올 하반기부터 소외계층을 위해 임직원 성금 및 내부조직 회원들의 공동사업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모아 매달 두 차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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