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구급차 논란에 전혜빈 개념 발언 '화제'…뭐길래?

개그우먼 강유미의 구급차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배우 전혜빈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유미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부산 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구급차 논란'에 휩싸였다.

사적인 용무로 구급차를 사용한 데 대한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진 것.

이에 전혜빈의 개념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혜빈은 지난달 5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사적 용무로 구급차를 부르는 사람들에 관한 구급대원의 말을 듣고 "그러지 마세요. 정말 위급할 시에만 이용하세요"라는 따끔한 직언을 했던 바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강유미 구급차 논란, 정말 전혜빈과 비교된다", "전혜빈 심장이 뛴다에서 정말 멋지다", "정말 저런 사람들이 있다니 이상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유미는 현재 '드립걸즈'에 출연하고 있으며 내년 2월 tvN '코미디 빅리그' 합류를 계획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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