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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복지정책 출구, ‘행복 제작소’ 발족

승인 2013-12-13 12:21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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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복지정책 출구인 3기 ‘행복 제작소’가 발족됐다.

이천시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으로 ‘행복제작소’ 위촉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현행 사회복지사업법제15조의 경우, 지역주민의 욕구를 조사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지역 복지계획을 4년마다 세우도록 규정돼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이날 공공영역과 민간영역 등 복지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 논의에 들어갔다.

특히 최경규 자문위원(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제2기 복지계획수립에 대한 반성과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대한 방향을 제안, 관심을 모았다.

행복제작소는 앞으로 이천시지역사회의 수급 진단은 물론 비전 및 전략 목표설정, 핵심과제별 사업계획 도출, 시도 지원요구 사항 및 자체평가 계획의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천시 신성현 복지정책과장은 “행복제작소가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잘 파악, 실천가능한  주민들이 원하는 복지정책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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