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이인재 파주시장이 8일 오전 파주읍 봉서리에 위치한 통일공원 등지에서 정화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사업은 지역 곳곳에서 정화활동 및 봉사사업을 펼치는 SGI통일로권역(권장 최영수) 150여 명의 회원을 격려하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봉사활동으로 마련됐다.
SGI는 매달 임진각 안보 관광지와 통일공원 등 지역 내 40여 곳에 산재한 전적비 및 현충탑 등을 순회하며 정화활동 및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통일공원은 약 4만1천㎡의 부지에 한국전순직종군기자추념비를 비롯해 6·25전쟁 당시 순직한 이유중 대령과 김만굴 소위의 기념비·육탄용사충용탑·충현탑·개마고원 반공유격대 위령탑 등의 기념물이 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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