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면 신2리(새터)의 다목적 마을회관의 준공식이 지난 5일 김선기 시장을 비롯한 이상기 도의원, 김숭호·오명근 시의원, 백운기 오성면장, 황치평 오성노인 연합회장 및 신2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해군2함대 박경훈 헌병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2리 다목적 마을회관은 지난 6월 착공해 2억5천600만원의 지원사업비로 건축면적 149㎡,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경로당 2층은 마을회관으로 구성됐다.
한편, 신2리 새터는 새말, 신대, 신흥으로도 불려지며 물이 많은 동네로 습지가 넓게 형성돼 있고 광활한 들판에 수량이 넉넉한 하천 덕분에 금실좋은 부부처럼 보이는 주변환경이 특색이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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