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KCC정보통신㈜과 산학협약 체결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와 KCC정보통신(대표 한정섭)은 지난 5일 KCC정보통신 컨퍼런스룸에서 IT 및 보안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과 신효영 IT보안과 학과장 등 관련 보직교수가 참석했고, KCC정보통신 한정섭 대표이사, 이성화 정보기술연구소장, 박희성 품질경영실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경복대와 KCC정보통신은 실무형 교육과정개발 및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하고 기술자문, 경영컨설팅, 재직자 교육 등의 분야에 상호 교류를 활성화 하기로 합의 했다.

전지용 총장은 “우리나라에 컴퓨터를 최초로 도입해 정보화 혁명을 선도해온 KCC정보통신과 협약을 맺고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IT보안과를 비롯한 IT계열 학과의 교육과정 개발에 산업체 인사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CC정보통신은 지난 196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SI기업으로서 지난 46년간 기업의 정보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주용 회장이 1967년 컴퓨터 판매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적으로 한국전자계산소(Korea Computer Center)를 설립하면서부터 현재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으며 금융ㆍ공공ㆍ국방ㆍ통신ㆍ뉴미디어 등의 기술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남양주=유창재ㆍ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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