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음주운전 단속 13명 적발

안성경찰서는 최근 주야에 지속적으로 실시한 음주운전 특별단속에서 13명을 적발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서는 지난 5일~6일 양일간 안성시 공도읍과 양성면·일죽면 등 교통사고 다발지역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단속기간 혈중 알코올농도 고수치를 보인 4명에 대해 면허취소 및 9명에 대해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각각 내렸다.

유건창 안성경찰서 경비과장은 “음주로 말미암은 나태함이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고 개인 생명까지 잃을 수 있는 만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막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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