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송신초 아토피 천식 최우수학교 선정 영예

평택송신초등학교(교장 권병선)가 2013년도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한 전국 최우수 ‘아토피ㆍ 천식 우수 안심학교’ 학교로 선정 되는 쾌거를 이뤘다.

송신초교의 이번 최우수 학교 수상 영예는 평택시가 미래 건강 차세대 확보를 통한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011년 ‘아토피ㆍ천식 안심 학교’로 지정하면서 유병률 조사를 통해 발견된 환아를 집중관리 한 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송신초교는 인근 송탄보건소와 연계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 대상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 및 환경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사회, 경제적 성장과 생활환경 변화에 따른 아토피ㆍ천식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11년도부터 적극적인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중 희망기관 23개소를 선정해 ‘아토피ㆍ천식 안심 학교’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 사업 추진으로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여 미래 건강 차세대 확보를 통한 건강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